
도입 문장 고정
먼저 주어진 글 바로 뒤에 올 문장을 고릅니다. 이때 `this`, `these`, `such`가 있다고 무조건 뒤 문장으로 정하지는 않습니다. 지시어가 앞의 특정 대상이나 사건을 실제로 가리키는지 확인해야 하며, 상황 전체를 받거나 뒤에서 대상을 구체화하는 용법일 가능성도 문맥에 따라 남겨 둬야 합니다.
학습용 창작 예문 passage
주어진 글: Mina planned to test a new reminder app during her final week of exam preparation. On Monday morning, she wrote down how many review tasks she usually forgot without any digital help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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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A) This comparison showed that the reminders were useful only when they arrived shortly before each planned task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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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) She then used the app for three days, recording both the reminders she received and the review tasks she complete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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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) Because the early alerts were often dismissed and forgotten, she changed the app to send each reminder ten minutes before a task.
학습용 창작 예문 문제
주어진 글에 이어질 (A), (B), (C)의 가장 알맞은 순서를 고르시오.
주어진 글의 마지막에는 앱을 쓰기 전의 상태를 적었다는 `how many review tasks she usually forgot without any digital help`가 나옵니다. (B)의 `She then used the app for three days`는 그 기준 기록 다음에 실제 사용을 시작했다는 뜻이므로, `then`의 기준 시점이 분명합니다. 반면 (A)의 `This comparison`에는 비교할 두 자료가 필요하지만, 주어진 글에는 아직 앱 사용 후 기록이 없습니다. (C)의 `the early alerts`도 앞에서 어떤 알림이 일찍 왔는지 제시되어야 자연스럽습니다. 따라서 첫 문장은 (B)로 고정합니다.

강한 연결 쌍 찾기
첫 문장을 정한 뒤에는 두 문장을 붙이는 가장 강한 표현을 찾습니다. 여기서는 (C)의 `the early alerts`와 (A)의 `the reminders ... arrived shortly before each planned task`를 막연히 같은 알림 이야기로 묶으면 안 됩니다. 먼저 사건이 일어난 시점을 비교해야 합니다.
(B)는 `used the app for three days`라고 하므로 사용과 기록이 먼저입니다. 그 기록을 통해 (A)의 `This comparison showed`가 가능해집니다. `This comparison`은 주어진 글에서 작성한 앱 사용 전 기록과 (B)의 앱 사용 후 기록을 비교한 것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(B)-(A)는 지시어와 시간 표현이 함께 지지하는 연결입니다.
그다음 (A)의 `only when they arrived shortly before each planned task`는 알림 시점에 따라 유용성이 달랐다는 판단입니다. (C)는 그 판단의 원인을 `Because the early alerts were often dismissed and forgotten`이라고 밝히고, 이어 `she changed the app`이라는 조치를 제시합니다. 비교 결과가 나온 뒤 그 원인을 바탕으로 설정을 바꾸는 흐름이므로 (A)-(C)가 이어집니다.
이 판단에서 핵심은 단어 반복이 아니라 기준점입니다. (B)의 `then`은 주어진 글 이후를, (A)의 `This comparison`은 두 기록이 갖춰진 이후를, (C)의 `Because`는 앞서 확인된 결과를 원인과 조치로 연결합니다.

기능으로 중간 문장 배치
이제 각 문장이 맡은 기능을 구분하면 중간 위치가 확정됩니다. (B)는 앱을 사용하며 자료를 모은 ‘실행·기록’입니다. (A)는 사용 전후 자료를 대조한 ‘비교 결과’입니다. (C)는 일찍 온 알림이 잊혔다는 ‘원인 해석’과 알림 시간을 바꾼 ‘후속 조치’입니다.
세 기능은 다음 질문으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. 비교 결과인 (A)가 자료 수집인 (B)보다 먼저 나올 수 있는가? `This comparison`에 필요한 앱 사용 후 기록이 없으므로 어렵습니다. 후속 조치인 (C)가 비교 결과인 (A)보다 먼저 나올 수 있는가? 설정을 바꿀 근거인 `useful only when`이라는 판단이 아직 없으므로 연결이 약합니다.
따라서 전체 기능은 ‘기준 기록’인 주어진 글에서 ‘앱 사용 후 기록’인 (B), ‘두 기록의 비교’인 (A), ‘원인에 따른 설정 변경’인 (C)로 진행됩니다. 정답 순서는 (B)-(A)-(C)입니다.

선택지 탈락 기록
학습용 창작 예문 선택지
① (A)-(B)-(C)
② (B)-(A)-(C)
③ (B)-(C)-(A)
④ (C)-(A)-(B)
정답은 ② (B)-(A)-(C)입니다. 선택지를 볼 때는 각 오답이 깨뜨리는 관계 하나를 실제 표현 옆에 붙여서 지웁니다.
① (A)-(B)-(C)는 지시어 관계를 어깁니다. (A)의 `This comparison`이 첫 자리에 오면 앱 사용 전 기록은 있지만, 비교 대상이 될 앱 사용 후 기록 `used the app for three days, recording ...`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. 따라서 `This comparison`의 두 대상이 갖춰지지 않습니다.
③ (B)-(C)-(A)는 인과 관계를 어깁니다. (C)의 `Because the early alerts were often dismissed and forgotten`은 알림 시점에 따른 차이를 설명하지만, 그 앞에는 (A)의 `useful only when they arrived shortly before each planned task`라는 비교 결과가 없습니다. 원인과 설정 변경이 먼저 나오고 그 판단 결과가 나중에 제시되는 배열입니다.
④ (C)-(A)-(B)는 시간 관계를 어깁니다. (C)의 `she changed the app`은 앱을 사용해 본 뒤 가능한 조치인데, 실제 사용 기간을 밝히는 (B)의 `then used the app for three days`가 마지막으로 밀립니다. 또한 `the early alerts`도 어떤 사용 과정에서 받은 알림인지 제시되기 전에 등장합니다.
실전에서는 `①—This comparison의 대상 없음`, `③—Because가 설명할 결과 없음`, `④—changed가 used보다 앞섬`처럼 짧게 적으면 됩니다. 이렇게 쓰면 다시 선택지를 볼 때 문장 전체를 재해석하지 않고도 지시어·인과·시간 중 어떤 조건 때문에 지웠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